• 최종편집 2026-08-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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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기념

 

[알파데일리 강동환 기자] 지난 20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양산동화구연대회가 우천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양산동화구연협회(회장 류지나)가 주최·주관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습관을, 성인들에게는 동화구연을 통한 새로운 문화 활동과 진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와 가족, 관계자를 포함해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성인부, 오후에는 초등부 경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분들의 원활한 실력발휘를 위해 가족들도 최소한으로 참석했으나 초등부 가족분들의 참석이 많아 큰 박수로 응원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산시인협회 김백 회장을 비롯해 양산시의회 곽종포 의장, 양산시립중앙도서관 정화진관장과 동행재가복지센터 김희숙센타장, 사송트루엘작은도서관 신수진관장, 동화작가 이하은작가(금동향로속으로 사라진 고양이 저자) 지역기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심사는 윤금아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허정민 신라대학교 교수, 박용숙 동화구연가 맡아 작품의 이해도와 표현력, 전달력, 무대 매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허정민 심사위원은 신라대학교 광고홍보영상미디어학부 겸임교수이자 전 CJ헬로비전 아나운서 였으며, 박용숙 심사위원은 동화구연가이자 그림책 테라피 및 논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자유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가 무대에 올랐다. 특히 '고양이'를 소재로 한 작품이 가장 많이 발표되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친근한 감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감자·나무', '할아버지' 등 자연과 나눔, 가족애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돼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원고를 읽는 데 그치지 않고 표정과 몸짓, 목소리의 높낮이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어린 참가자들은 긴장된 모습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성인 참가자들 역시 오랜 시간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성인부 대상은 심보라씨(시립윤현진도서관 동화구연봉사단 단장)이 수상했으며, 초등부 대상은 사송초 3학년 정다온군이 수상했다.


류지나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참가자와 학부모,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화구연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자신감을 키워주는 훌륭한 문화예술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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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산동화구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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